1.

개념(의미)

• 전쟁이나 분쟁이 없으며 평온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가리켜 이르는 말이다.

• 성경에서는 단순한 사람간의 평화를 말함이 아니요, 죄로 인하여 원수된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평화를 말씀하고 계신다(롬 5:10).

• 아담의 범죄 이후 사단에게 미혹되어, 사단과의 잘못된 화평을 깨고, 참 하나님과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검과 같은 말씀을 주시는 것이다(마 10:34).

2.

역사

• 하나님께서는 그 창조하신 세계를 아담에게 맡기셨다(창 1:28~30). 그러나 사단의 미혹으로 말미암아 아담이 범죄하여(창 3장), 하나님께서 맡기신 세계를 사단에게 빼앗겼다.

• 하나님께서는 빼앗긴 세계를 되찾고자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통해 진리를 전하셨고, 사단은 빼앗은 세계를 다시 빼앗기지 않기 위해 거짓으로 미혹하였다. 이로 인하여 하나님 소속의 영육과 사단 소속의 영육이 끊임없이 전쟁을 해 온 것이다(고후 11:13~15).

• 세상의 모든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의 세계를 만드시고자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 평화를 이룰 것을 예언하셨다.

3.

예언 성취

3.1.

구약 예언

• 말일에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산으로 만방이 모여들 것을 예언하셨는데(사 2:2~3), 무리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, 창을 쳐서 낫을 만들어, 다시는 전쟁을 하지 않는 평화가 올 것이 예언되어있다(사 2:4).

• 하나님께서는 구약 선지자인 이사야를 통해 ‘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와 구원을 공포하며, 하나님이 통치하실 것을 전하는 목자’에 대해 예언하셨다(사 52:7).

• ‘그 목자’의 찔림과 상함, 징계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릴 것을 예언하셨다(사 53:5).

•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평화를 예언하셨고, 그 예언이 성취되어 평화가 이루어 질 때 또한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을 알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(렘 28:9).

3.2.

초림 성취

• 예수님과 제자들은 평화를 선포하셨다. 그러나 당시 목자들은 하나님의 평화의 일을 알지 못하여 오히려 비난하였다(눅 19:38~42).

•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게 될 것을 말씀하셨다(마 5:10).

• 위와 같이 구약 이사야서의 예언대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초림 때 평화의 일을 하셨다.

3.3.

신약 예언

• 사단은 결국 잡히고,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평화의 세계가 올 것이 예언되어 있다(계 20:1~2, 계 20:7~10, 계 19:6).

4.

관련 용어

• 전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