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덤
영어: sepulchre(KJV), tomb, grave(KJV, NASB, NIV)
요약
성경에 나오는 무덤은 육적인 무덤과 비유한(영적인) 무덤이 있다. 비유한 무덤은 비진리의 조직체와 하나님의 신이 떠난 육체(영이 죽은 자가 거하는 사람의 육체)를 의미한다.
1.
육적 이치
- 죽은 육신이 묻히는 곳이다. 죽은 자를 흙에 묻어 둥그렇게 쌓아 올리거나 돌로 평평하게 만든다.
2.
개념
2.1.
영적 무덤의 의미
2.1.1.
하나님의 신이 떠난 육체이다.
- 육적 무덤은 생명이 없는 육체를 흙에 묻어 놓은 곳이다. 사람의 육체는 모태에 있을 때 흙에서 난 것을 먹고 태어났기에, 성경에서는 육체를 흙이라고 말씀하셨다(창 2:7, 욥 10:9, 사 64:8).
- 흙과 같은 육체 속에 영적 생기 곧 생명의 말씀(요 1:1~4, 요 6:63)이 없으므로 사람 안의 영이 죽으면, 죽은 그 영은 흙과 같은 육체 속에 매장된 것과 같다.
- 그러므로 죽은 영이 묻혀있는 육체 곧 생명이신 하나님의 신이 떠난 육체가 영적 무덤이다(창 3:19, 렘 17:13, 롬 3:13).
2.1.2.
비진리의 조직체이다.
- 영이 죽은 자들 곧 하나님의 신이 떠난 육체들이 소속되어 있는 비진리의 조직체가 영적 무덤이다(마 23:27~28, 눅 11:44).
3.
3.1.
-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인자라 부르시며 생기를 주셨고, 받은 생기를 대언하여 죽은 자를 살리라고 하셨다(겔 37:1~10).
- 골짜기 사이에 있는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고 하셨다(겔 37:11).
- 죽은 자들이 생기를 받아 무덤을 열고 나오게 하실 것을 예언하셨다(겔 37:12~14).
3.2.
초림 성취
- 에스겔 선지자를 빙자하여 말한 인자 예수님께서는 생기인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대언하셨다(호 12:10, 요 5:39, 요 5:25).
- 영적 무덤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서기관, 바리새인들과 백성들이고, 그들이 주관하는 비진리의 조직체이다(롬 3:13, 눅 11:44, 마 23:27~33).
- 예수님께서 전하신 생기의 말씀을 듣고 죽은 영이 다시 살아나 영적인 무덤(비진리의 조직체)을 열고 나오면 생명의 부활이, 나오지 않으면 심판의 부활이었다(요 5:24~29, 마 27:51~53)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