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복음서
한자: 四福音書, 영어: the fourth gospel(KJV, NASB, NIV)
요약
1.
개념(의미)
2.
개요
저자: 하나님(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대필자로 삼아 기록하게 하심).
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복음서가 네 개나 있으며 각 내용이 거의 유사하다는 사실은 '사복음서의 내용이 실재(實在)한 사건'이었음을 입증하며, 예수님을 입체적이며 종합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.
사복음서 가운데 마태복음, 마가복음, 누가복음은 동일한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유사한 관점과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'공관 복음(共觀福音)'이라고 한다.
한편, 요한복음은 다른 세 복음서에 비해 영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으며, 유일하게 보혜사 성령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.
3.
내용
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예언대로 약 이천 년 전 유대 땅에 오신 예수님의 3년 간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.
사복음서에는 구약의 예언이 성취된 것, 새 계명, 영적 이스라엘을 창조한 일, 천국 복음의 씨를 온 세상에 뿌린 것, 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셔서 처소를 예비하여 다시 오실 것, 주 재림 때 있을 징조와 사건, 그리고 예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세상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신 내용 등이 기록되어 있다. 또한 심판과 구원, 영생과 영벌에 관해서도 소개되어 있다.
사복음서에는 초림 때 구약의 예언이 실상으로 이루어진 것이 기록되어 있으므로, '성경이 살아있는 글'이라는 것과 그 저자이신 '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고 계심'을 확인시켜준다.
이러한 특성상 사복음서는 구약의 답변서요,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이며, 신약의 토대이다. 또한 기독교를 지탱하는 중추이며, 구원으로 인도하는 안내자라 할 수 있다. 하나님의 성도라면 사복음서를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.
4.
관련용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