빌라도
영어: Pontius Pilate(KJV, NASB, NIV)
요약
A.D. 26~36년에 사마리아, 유대, 이두매 지역을 관할한 로마 총독(행정 장관)이다. 유대인에 의해 고소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었다.
1.
이름
1.1.
이름의 뜻
- 라틴어로 ‘창을 가진 자’란 뜻
1.2.
직위
2.
역사
2.1.
총독 파견 배경
- 로마와 유대의 헤롯 가문이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, 유대는 로마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지 않고 자치권을 행사했다.
- 유대교는 로마 제국 안에서 하나의 종교로 인정을 받았다.
- 헤롯대왕이 죽은 후, 유대는 그의 세 아들인 아켈라오, 안디바, 빌립이 분봉왕으로서 분할 통치를 하였다.
-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을 통치하던 아켈라오가 추방된 후, 예수님 공생애 기간 중 로마가 이 지역을 직접 통치하기 위해 파견한 총독이 빌라도였다.
- A.D. 26~36년에 사마리아, 유대, 이두매 지역을 관할한 로마 총독(행정장관)이다.
2.2.
총독의 권한
2.3.
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한 과정
- 예수님을 끌고 온 유대인들에게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고 말함(요 18:28~32).
- 관정에 끌려온 예수님에게 유대인의 왕이냐고 질문함(마 27:11, 막 15:1~2, 눅 23:1~3, 요 18:33~37).
-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신 예수님께서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자 기이히 여김(마 27:12~14, 막 15:3~5).
- 예수님에게 진리가 무엇이냐고 질문함(요 18:38).
- 예수님에게 죄가 없다고 말함(눅 23:4, 눅 23:14~15, 요 18:39).
- 예수님께서 갈릴리 사람임을 듣고 그 지역을 관할하는 헤롯에게 보냄(눅 23:5~7).
- 헤롯이 예수님을 도로 보내자, 예수님을 때려서 놓아주려고 함(눅 23:13~16).
- 강도 바라바와 예수님 중 누구를 놓아줄지 유대인들에게 물어봄(마 27:15~17, 막 15:6~9, 요 18:39).
-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고소한 것을 알고 있었음(마 27:18, 막 15:10).
- 빌라도의 아내가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말라고 함(마 27:19).
- 유대인들은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을 요구함(마 27:20~23, 막 15:11~14, 눅 23:18~21, 요 18:40).
- 예수님에게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으니 그를 때려서 놓아주겠다고 말함(눅 23:22).
- 예수님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유대인들로 알게 하려고,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으신 예수님을 데리고 나옴(요 19:4~5).
-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보고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 지르자,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으니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말함(요 19:6).
- 자신이 예수님을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다고 말함(요 19:9~10).
- 예수님께서는 그 권세도 위에서 주신 것이므로 자신을 넘겨준 자의 죄가 더 크다고 말씀하심(요 19:11).
- 유대인들이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라고 소리 지르자, 예수님을 끌고 나와서 ‘보라 너희 왕이로다’라고 말함(요 19:12~14).
- 유대인들에게 ‘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’ 라고 물음(요 19:15).
- 대제사장들과 유대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십자가형을 요구하므로 민란이 날 것을 두려워 함(마 27:24).
- 예수님의 피에 대하여 자신은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며 손을 씻음(마 27:24~25).
- 유대인들의 요구대로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줌(마 27:26, 눅 23:24~25, 요 19:16).
- 유대인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넘겨줌(막 15:15).
- 패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써서 붙이니 대제사장들이 ‘자칭 유대인의 왕’이라 쓰라 하니, 나의 쓸 것을 썼다고 함(요 19:21~22).
-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아리마대사람 요셉이 그 시체를 가져가도록 허락함(요 19:38).
3.
3.1.
3.2.
- 인자이신 예수님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게 함(마 20:18~19, 막 10:33~34, 눅 18:32~33).
-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행함(행 4:27~28)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