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도서
한자:弟鐸書, 영어: Epistle to Titus (KJV, NASB, NIV)
요약
본 서신은 그레데 섬의 목회자 디도에게 주는 서신서 이다. 사도 바울은 디도와 함께 그레데 섬을 방문하게 된다. 짧은 방문 후 디도를 남겨 두고 그레데 섬을 떠난 바울은 그레데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지역임을 파악하고 목회자 디도에게 목회 지침들을 기록하여 전달하게 된다. 본 서신에는 장로들의 자격, 거짓 교사를 향한 경고, 성도 양육에 필요한 지침, 성도들의 바른 대인 관계와 사회생활을 위한 조언 등 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주제들과 성도들의 바른 생활에 관한 실천적 측면들이 잘 나타나고 있다.
1.
책명의 뜻
한자어: 弟鐸書 "디도에게 보낸 편지" 라는 뜻, 헬라어 원제목(프로스 티톤)에서 유래 되었다.
영어: Epistle to Titus "디도에게 보낸 편지"라는 뜻, 헬라어 원제목(프로스 티톤)에서 유래 되었다.
헬라어 성경에서 본 서신은 ‘프로스 티톤’으로 불린다. 이는 ‘디도에게’(to Titus)란 뜻이다. ‘디도서’는 이 제목에서 유래되었다.
2.
기자
3.
총 장수
- 3장
4.
역사적 배경
- 기록 연대: A.D. 64~65년경
5.
주요 사건, 인물
5.1.
디도
6.
<장별 요약>
1 장
- 사도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도가 된 이유를 언급하며 자신과 같은 믿음으로 사도가 된 디도에게 편지하고 있음을 밝힌다. 디도에게 장로를 세울 때 장로가 갖춰야 할 조건을 알려주고, 그레데인의 악한 성향을 인지시키며 엄하게 가르쳐 믿음을 온전케 할 것을 주문했다.
2 장
- 대상에 따라 가르쳐야 할 바른 교훈이 무엇인지 나열하고 있다. 대적하는 자가 흠잡지 못하게 해야 하며 하나님의 교훈이 빛나도록 바르게 가르칠 뿐 아니라 디도 자신부터 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.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냄으로 사람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려 하심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책망하며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지시한다.
3 장
- 성도들이 범서에 선한 일을 행해 사람들에게 온유함을 나타내도록 가르치라고 알려준다. 자신들도 이전에는 악했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워졌음을 깨우친다. 또 가르침을 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상황을 알려주며 피해야 한다고 충고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