쌍둥이지만 겉모습부터 너무 달랐던 형제, 에서와 야곱 어느 날, 사냥을 하고 돌아온 에서에게 야곱은 제안을 하게 되는데... '형님에게 팥죽 한 그릇을 드리겠습니다. 대신 장자의 명분을 저에게 주십시오!' 배가 고팠던 에서에게는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받을 장자의 명분보다 팥죽 한 그릇이 더 중요했습니다. 에서와 다르게 야곱은 장자가 받을 복의 가치를 알고 있었기에 아버지 이삭에게 장자의 축복을 받게 되는데요.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, 한 번 들어볼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