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고. 말세구나, 말세야! 지구에서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, 전쟁과 폭력이 하나도 없이 마냥 평화롭게 살기 좋은 시절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. 그래서일까요? 수천 년 전 사람들조차 자기들이 사는 시대를 '말세'라며 부패하고 패역한 세상 살이의 어려움을 토로했지요. 지금이라고 다른가요? '세상이 썩었다'고 한탄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나게 되는 요즘이지만 그렇다고 우리에게 희망이 아주 없는 건 아닙니다. 아직 하나님의 약속이 남아 있으니까요. 하나님은 성경에 분명히 약속하셨고, 약속하신 대로 지키십니다. 예레미야 선지자가 살았던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