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둥병
한자:癩病, 영어: leprosy(KJV, NASB) leprosy 또는 infectious skin disease(NIV)
요약
전염병의 이름으로 나병이라고도 부른다.
1.
개념(의미)
- 사람의 피부에 무엇이 돋거나 딱지가 앉거나 색점이 생기는 피부병으로(레 13:2) 환처의 털이 희어지거나 피부가 우묵해지거나 얕으면 문둥병 환자로 진단하였다(레 13:3, 레 13:20).
- 문둥병 환자를 문둥 환자라고도 부른다(레 13:44).
- 병세가 약한 경우 격리 후 7일마다 제사장이 진찰한 후 환처가 엷어지고 퍼지지 않으면 정결하다 진단을 받는다(레 13:3~6).
- 종기로 된 문둥병: 레 13:18~23
- 화상의 흔적과 문둥을 구분하는 방법: 레 13:19~28
- 머리에나 수염에도 생기는 문둥병: 레 13:30~44
- 진단 후 문둥병이 맞을 경우, 옷을 찢고 머리 풀고 윗입술 가리우고 부정하다 외치고(레 13:45) 부정한 자로 진 밖으로 격리하여 살게 했다(레 13:46, 민 5:1~4).
- 성물을 구별하기 위해 아론의 자손 중 문둥 환자는 정하기 전에 성물을 먹지 못하게 하였다(레 22:1~4).
- 정결케 되는 날의 규레: 레 14장
2.
역사
2.1.
모세 때
-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 왕에게 보내실 때, 모세에게 주신 두 번째 이적의 표징이 문둥병이었다. 모세가 손을 옷의 품에 넣으니 손에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희어졌고, 다시 손을 품에 넣으니 원래대로 돌아왔다(출 4:6~8).
- 광야에서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하는 일로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였다. 하나님의 종을 비방하길 두려워하지 않는 것에 진노하시고, 미리암을 문둥병에 걸리게 하셨다. 미리암은 진 밖에 칠일 동안 갇혔었다(민 12:1~16).
-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문둥병 환자였으나,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의 말을 듣고,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어서 고침을 받았다(왕하 5:1~14).
- 남 유다 왕 웃시야가 강성해진 후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께 범죄하고 제사장 아사랴의 충고에 노할 때 이마에 문둥병이 발했다, 죽는 날까지 문둥이로 별궁에서 홀로 거하다가 죽었다(대하 26:19~23).
2.2.
초림 때